홍보센터

용인 작년부터 분양 단지 줄줄이 완판…땅값 상승은 강남 수준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오늘 24일(토) 선착순 분양 돌입

3단계 스트레스DSR 비적용 단지로 막차 수요 관심 급증

경기도 용인을 중심으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천문학적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용인을 필두로 수도권 전역에 부동산 시장의 봄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용인의 주요 분양단지들은 연달아 완판 행진을 기록하며 수도권 시장 상승세를 견인 중이다. 특히 오늘 5월 24일(토) 진행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의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에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image.png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용인은 ‘용인 둔전역 에피트’마저 전 세대 계약을 마쳤다. 지난해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를 비롯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과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가 모두 100% 계약을 마친 바 있다. 지난해와 올해까지 지역 내 주요 분양단지가 전부 계약을 끝낸 사례는 수도권에서 용인이 사실상 유일하다.

처인구의 땅값 상승은 서울 강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다. 국토부에 따르면 1분기 용인 처인구 땅값은 올 1분기 1.26% 올라 전국 시군구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서울 강남구(1위, 1.3%)와 서초구(3위, 1.16%) 사이에 이름을 올렸다.

용인에서 시작된 시장 개선 흐름은 이제 수도권 곳곳으로 번지고 있다. 서울에서는 중랑구 ‘더샵 퍼스트월드’ 등 강북권 단지들이 연이어 계약을 마쳤고, 인천에서도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경기 양주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개선된 시장 분위기는 통계에도 반영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월 4주차부터 5월 2주차까지 1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용인은 5월 1주차와 2주차에 0.04%, 0.07% 뛰며 가격 상승세를 리딩중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조기대선 확정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용인의 경우 반도체 클러스터와 교통망 개선 등 대형 호재,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 등으로 인해 분양 단지를 중심으로 구매 심리가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못 사면 결국 살수 없다는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도 관측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 SK하이닉스 이어 삼성전자까지… 용인 반도체 호재로 시장 리딩

무엇보다 최근 경기권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용인은 반도체 ‘투톱’ 추진이 가시화되면서, 사업 진행 단계별로 부동산 시장이 달궈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백조원의 투자가 이뤄지는데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다수의 인력이 투입되고, 협력사들이 들어올 경우 주거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점쳐진다.

우선 원삼면 일대에는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지난 2월, 415만㎡ 부지에서 1기 팹(Fab·반도체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SK하이닉스는 이곳을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차세대 D램 생산기지로 키울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1기 완공 이후 나머지 3개 팹도 순차적으로 건설할 방침이다.

여기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 LH는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R) 방식으로 추진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공구에 대한 시공사 선정 공고를 지난 4월 발표했다. 착공은 2026년, 완공 목표는 2031년이다. 산업단지 조성이 마무리되면 삼성전자는 이곳에 360조원을 투입해 반도체 팹 6기를 순차적으로 건설할 예정이다.

지역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공사가 시작되면 SK하이닉스만해도 공사가 크게 진행될 때는 일 평균 1만명 이상의 전문인력이 현장에 투입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라며 “반도체 특별법 등 반도체를 국가적 차원에서 전폭 지원하려는 움직임도 강화되고 있어, 용인의 첨단 산업도시 위상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상품성도 빼어나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 CGV를 비롯해 용인중앙시장, 처인구청 등이 가깝다. 단지 바로 옆에 도보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도 계획되어 있고, 종로엠스쿨이 은화삼지구에 들어서 초·중등 영어, 수학 등 교과목을 대비할 수 있는 강의를 제공하며,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2년간 수강료 30% 할인 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를 잇는 국지도 84호선이 2026년 12월 개통을 앞둬 동탄2신도시 내 학원가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단지와 인접한 부지에는 공공도서관인 남동도서관이 준공 전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민들은 독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1~3단지를 모두 합쳐 총 3,724가구 대단지에 걸맞은 푸르지오 브랜드 파워도 시선을 끈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지상부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하며, 대지 면적 대비 조경 면적이 약 40%에 달한다. 조경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중앙마당과 산책로, 운동공간, 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은화삼지구를 관통하는 45번 국도 상부공원화가 추진되어 1~3단지를 분절 없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조경뿐 아니라 상부공원화는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맡아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는 “용인은 단순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중심을 넘어, 미래 대한민국 경제를 좌우할 글로벌 반도체 메카로 도약 중”이라며 “지금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호재가 쌓여 만들어진 필연적 결과로, 이를 선점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다가올 기회를 놓치는 셈”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일원(은화삼지구)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총 2,043가구 규모다. 자금 부담을 크게 줄인 혜택도 시선을 끈다. 계약금을 5%로 낮췄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며, 특히 중도금 대출체결 전 전매가능 일자가 도래한다. 또한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스트레스 DSR 3단계를 적용받지 않는 단지로 향후 잔금 대출 시에도 금융 부담이 줄어들어 막차 수요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봄바람 타고 부동산 훈풍, 반도체 ‘빅뱅’ 용인 부동산 선점 골든타임 온다 file 분양홈페이지 2025.05.29 8
14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선착순 분양 file 분양홈페이지 2025.05.29 10
13 반도체 수혜에 가격 경쟁력 갖춘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관심 file 분양홈페이지 2025.05.29 7
12 푸르지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생활권을 설계하다 file 분양홈페이지 2025.05.29 6
11 분양가 상승세 반사효과…'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관심 file 분양홈페이지 2025.05.29 14
10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관심…"반도체 산단 수혜" file 분양홈페이지 2025.05.29 11
9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1·2순위 최고 경쟁률 4.33대 1 file 분양홈페이지 2025.05.16 17
8 “역시 반도체가 호재”...용인 처인구 땅값, 서초보다 더 뛰었다 file 분양홈페이지 2025.05.16 14
7 "삼성도 곧 삽뜬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480조 투톱' 시동 file 분양홈페이지 2025.05.16 15
6 "반도체 프리미엄 눈길"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file 분양홈페이지 2025.04.08 48
5 희비 갈린 '반세권'…완판 찍은 용인, 미분양 쌓이는 평택 file 분양홈페이지 2025.04.08 43
4 신축 아파트 희소성 더 커진다…올봄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선점 경쟁 후끈 file 분양홈페이지 2025.04.08 65
3 3700가구 랜드마크…용인 반세권에 '푸르지오 타운' 뜬다 file 분양홈페이지 2025.04.08 39
2 리딩단지는 규모가 필수 조건 3,724가구 대단지 완성 알리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분양 앞둬 file 분양홈페이지 2025.04.08 37
1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에듀타운 뜬다 file 분양홈페이지 2025.04.08 38